'태풍만 오면 침수…' 탑곡농수로 정비
'태풍만 오면 침수…' 탑곡농수로 정비
  • 권환흠 기자
  • 승인 2019.03.0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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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탑곡지구 개보수사업' 최종 승인
탑골저수지 일대 국비 40억원 투입…내년부터 착수
상습 침수피해로 민원…서형수 의원, 민원 해결 기여
탑곡농수로 침수피해 모습.(사진=양산시)
탑곡농수로 침수피해 모습.(사진=양산시)

상습 수해지역인 탑곡농수로 정비사업이 국비를 확보하며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서형수 국회의원(사진, 더불어민주당, 양산 을) 사무실은 지난달 27일 농림축산식품부가 '탑곡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국비 40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양산 용당동과 김해 신월동 탑골저수지 일대 220ha 면적에 용배수로 3.8km를 개보수한다. 올해는 책정된 예산 7천만 원을 들여 설계를 하고 내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개보수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양산시 삼호동 353번지 일원의 탑곡농수로도 이번 사업에 포함됐다.

흙수로로 형성된 이곳은 토사퇴적 및 통수단면 부족으로 지난 2016년 태풍 '차바' 와 2018년 태풍 '콩레이' 내습 시 농수로 제방이 무너져 유실되고 농경지가 매몰되는 등 상습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노후된 용수로가 일부 파손되면서 누수가 발생, 용수 공급에 큰 지장을 초래해 지역주민들의 불편과 민원이 계속 제기돼 왔다.

서형수 국회의원
서형수 국회의원

이에 서형수 의원은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지속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한 결과 이번에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확정을 받은 것이다.

이번 탑곡농수로 정비사업은 상류부 420m와 하류부 360m로 나누어 콘크리트 구조물로 정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해방지 및 토사유실 문제의 해결은 물론, 농수로 기능을 복원하고 주변 환경도 개선될 전망이다.

서 의원은 "탑곡농수로 정비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생활안전성 확보와 소득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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