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우상칼럼] 일곱 뿔 진흥색 짐승은 무엇인가
[권우상칼럼] 일곱 뿔 진흥색 짐승은 무엇인가
  • 권우상 명리학자
  • 승인 2019.03.06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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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보면 요한 계시록 17장에 묘사하는 진홍색 짐승이 나오는데 이는 국제적인 조직을 상징한다. 그 조직이 세워진 목적은 세상 나라들을 연합시키고 그 나라들을 대표하기 위한 것이다. 그 짐승은 처음에는 국제 연맹으로 존재했고, 지금은 국제 연합으로 존재하고 있다. 그렇다면 진홍색 짐승의 정체를 밝혀 주는 단서는 무엇일까 정치적 집단 조직이다. 진홍색 짐승은 '일곱 머리'를 가지고 있는데, 계시록에서는 이것이 '일곱 산'과 '일곱 왕' 즉 세계를 통치하는 세력을 의미한다고 알려 준다. (요한 계시록 17:9, 10) 산과 짐승은 성경에서 정부를 상징하는 것으로 사용된다. (예레미야 51:24, 25; 다니엘 2:44, 45; 7:17, 23.) 이는 전 세계 정치 제도와 매우 유사하다. 계시록 13장에는 전 세계 정치 제도를 상징하는 일곱 머리 달린 짐승이 등장하는데, 이 짐승은 진홍색 짐승과 매우 유사하다. 두 짐승 모두 머리가 일곱 개이며 열 개의 뿔이 달렸고, 신성을 모독하는 이름을 지니고 있다. (요한 계시록 13:1; 17:3) 이 두 짐승이 이렇게 매우 유사한 것은 우연이 아니다. 진홍색 짐승은 전 세계 정치 제도와 비슷한 모양으로 만든 것, 즉 그것의 형상이기 때문이다. (요한 계시록 13:15.) 진홍색 짐승은 다른 통치 세력에서 나왔다. 다시 말해 다른 통치 세력을 통해 존재하게 되었다는 설명이다. (요한 계시록 17:11, 17.) 뿐만 아니라 종교와도 무관하지 않다.

전 세계에 존재하는 거짓 종교 전체를 상징하는 큰 바빌론은 진홍색 짐승 위에 앉아 있다. 그것을 보면 사이비 종교 단체들이 이 짐승에게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요한 계시록 17:3-5) 이는 하느님께 불명예를 돌린다.는 의미다. 그 짐승에는 "신성을 모독하는 이름들이 가득"하다거 상경은 지적한다. (요한 계시록 17:3.) 또한 일시적으로 활동하지 못하는 상태가 된다. 진홍색 짐승은 잠시 "무저갱" 즉 활동하지 못하는 상태에 들어가게 되지만, 다시 올라올 것이다. (요한 계시록 17:8.) 이는 성경 예언이 성취된 것이다. 국제연합 그리고 그것보다 앞서 존재했던 국제연맹이 어떻게 진홍색 짐승에 대한 성경 예언을 성취시켰는지 고려해 보자. 첫째, 정치적 조직이다. 국제연합은 "모든 회원국의 주권 평등"을 옹호함으로 정치제도를 지원한다. 둘 째, 전 세계 정치 제도와 유사하다. 2011년에 국제 연합은 193번째 회원국을 추가했다. 따라서 국제연합은 전 세계의 나라와 민족 대부분을 대표한다고 주장한다. 셋째, 다른 통치권으로부터 권력을 받는다. 국제연합은 그 회원국들에 의해 존재하게 되었으며, 회원국들이 부여하는 만큼의 권력과 권위를 가질 뿐이다. 넷째, 종교와 연관이 있다. 국제 연맹과 국제연합 모두 전 세계 종교들의 지속적인 지원을 받았다. 다섯째, 하느님께 불명예를 돌린다. 국제연합은 "국제 평화와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이러한 목적은 칭찬받을 만한 것으로 보일지 모른다.

하지만 이것은 하느님께서 오직 그분의 왕국을 통해 이루겠다고 말씀하신 것을 자기가 이루어 내겠다고 주장하는 것이므로, UN이 실제로는 하느님께 불명예를 돌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편 46:9; 다니엘 2:44.) 여섯째, 일시적으로 활동하지 못하는 상태가 된다. 제1차 세계 대전 직후에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 연맹은 세계적인 분쟁을 막을 수 없었다는 것이 이를 잘 말해주고 있다. 국제 연맹은 1939년에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면서 더 이상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게 되었다. 그리고 1945년에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국제연합이 창설되었다. 국제 연합의 목적과 체계와 구조는 국제연맹과 매우 흡사하다. 21C 지금 북한은 국제연합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핵과 미사일을 개발하고 있지만 국제연합은 이를 막지 못하고 있다. 다만 미국이 북한의 핵을 해체할려고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많은 전문가들 중에 북한의 통치자 김일성, 김정일이 공을 쌓아온 핵을 김정은이 핵을 포기한다고 보는 사람은 거의 없다. 중국에서도 많은 전문가들이 북한의 핵 포기에 회의를 품고 있다. 북한이 '핵을 포기할 수 없다'고 하면 북한은 그 핵으로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그것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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