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이야기, 라디오로 전해요"
"우리 마을이야기, 라디오로 전해요"
  • 정레아 기자
  • 승인 2019.01.07 0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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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이음, 마을라디오 제작교실 열어
웅상 육아맘 등 십여 명, 3일 첫 수업
"우리마을 소통 플랫폼 되기를"
덕계상설시장 뒤 카페이음에서 지난 3일부터 1월말까지 마을라디오 제작교실을 열었다.
덕계상설시장 뒤 카페이음에서 지난 3일부터 1월말까지 마을라디오 제작교실을 열었다.

[양산일보=정레아 기자] 이제는 일인 미디어시대 자기만의 콘텐츠로 나를 표현하고 나아가 함께 소소하고 다양한 이야기가 모여 마을에 새로운 바람이 될 마을방송의 그 시작 라디오(팟캐스트)가 웅상마을에서 첫수업이 열렸다.

양산 덕계상설시장뒤 카페이음에서는 지난 3일 목요일 10시30분~12시30분까지 두시간동안 “마을라디오 제작교실”(웅상라디오)이 라디오 방송에 관심있는 신청회원 10여명이 첫모임을 가졌다. 이 날 1차시를 시작으로 총6차시 1월28일(월)까지 모임을 갖기로 했는데 지역소식과 지역주민들이 살아가는 소소한 이야기를 주민들이 직접 라디오 방송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수업으로 교육내용은 라디오제작에 관한 과정이해와 라디오기획하기, 대본작성하기, 인터뷰실습, 방송국에서 녹음하기, 팟캐스트 올리기 등으로 짜여져 있었다.

여기서 팟캐스트가 무엇인지 궁금한 분들을 위해 알아보면 “애플의 아이팟(Ipod)”과 “방송(Boradcasting)을 결합해 만든 신조어로, 포터블 미디어 플레이어(PMP), 사용자들에게 오디오 파일 또는 비디오 파일 형태로 뉴스나 드라마, 각종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인데 한마디로 팟캐스트는 1인미디어 라고 설명할 수 있겠다.

이 프로그램은 양산행복교육지국 거점학교 네트워크(웅상마을 교육공동체) 협력사업으로 진행된다. 라디오 DJ가 꿈이었던 라디오 및 영상방송 만들기에 관심있는 모든 분들을 위한 라디오(팟캐스트) 교육대상은 웅상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진행은 마을방송국 “동래FM 얼쑤” 운영자 남인숙 강사가 맡았고 카페이음은 사람과 사람이 이어지고 가치를 공유하며 서로를 빛내주고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꿈꾸며 웅상지역주민 수십명이 힘을 모아 2017년 9월에 사회적 협동조합 “평화를 잇는 사람들”을 결성하고 소소하지만 근사한 커뮤니티센터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마을의 많은 사람들이 이어지고 또 이어져 우리 마을, 소통의 플랫폼이 되기를 바라며 이 카페의 모든 수익금은 마을의 교육문화사업에 쓰인다는데 평화로운 우리마을을 꿈꾸는 사람들이 만나고, 공부하고, 나누면서 나와 세상이 이어지는 문화공간이기를 바란다고 했다. 거기 모인 십여명의 회원들 중 주로 아이를 키우는 육아맘들이 많았는데 이미 육아를 졸업한 50대이상 주부들도 포함되어 있었다. 첫모임이라 앞으로 진행될 교육과정을 설명하고 각자 자기소개 시간을 가진 후 급친해졌고 라디오 프로그램 종류를 알아보고 그동안 해왔던 프로그램소개를 흥미진진하고 현장감있게 들을 수 있어 회원들의 초롱초롱한 눈빛에서 앞으로 하게 될 라디오방송에 대한 부푼기대를 읽을 수 있었다.

그리고 카페 안 곳곳에는 유아와 초등학생 자녀를 둔 아빠들이 모여서 “웅상마을 아빠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해왔던 흔적들이 보였고 오는 1월 중순에 진행될 행사중 대만공동체여행도 눈길을 끌었는데 3박4일팀과 8박9일팀으로 예정되어 있었다. 여기에 참여하고 싶다면 부산온배움터 사무국 T. 051-505-2014, 010-3333-6366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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