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계파출소, 대통령 사저 '경호'
덕계파출소, 대통령 사저 '경호'
  • 양산일보
  • 승인 2018.12.2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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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사저로 출근해 동향 파악 업무
문 대통령, 성탄 이브에 덕계성당 방문
"대통령 전용 별장 있어야" 언론 보도

지난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문 대통령이 양산 사저로 내려와 가족들과 성탄 휴일을 보냈다. 그는 독실한 천주교 신자인 만큼 성당에도 방문해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했다. 대통령은 사저를 찾을때면 더러 인근 덕계성당에 방문한다고 한다.

언론에는 대통령이 연차 휴가를 보낸다는 보도는 있었지만 경호상의 문제로 휴가 장소는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대통령 사저 관할인 덕계파출소는 국가 최고 지도자의 사저를 낀 만큼 긴장을 늦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덕계파출소는 "자세한 것은 경호 문제 때문에 알려줄 수 없다"면서도 아침 출근을 사저로 할 만큼 대통령 사저 동향 파악 업무를 도맡았다고 한다. 실제로 일부 단체에서 사저에서 시위를 벌이기도 한다.

문 대통령의 사저 휴가는 취임 이후 이번이 세번째다. 지난 여름 휴가도 사저에서 보냈다. 문 대통령의 부친 묘소도 양산 천주교 공원묘지에 있다.

당시 중앙 언론에서는 대통령의 경호 문제 등을 들어 대통령 전용 휴양시설을 별도로 마련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미국 대통령은 전용 별장을 마련해 경호에 만전을 기한다. 한국 대통령의 경우에는 청남대도 민간에 개방해 전용 별장이 없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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